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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 송이 장미 장관 뽐내, 6월 10일까지

올해로 오픈 20주년을 맞이한 규슈 나가사키현의 인기 리조트 테마파크 하우스텐보스(www.huistenbosch.co.jp)가 봄의 절정을 선사하는 대표 꽃 축제인 장미축제(バラ祭)를 오는 4월 28일 개막한다.

축제에는 전 세계 1000품종의 장미 100만 송이가 일제히 개화하는 장관을 연출할 예정으로, 아트가든에서는 세계 각국의 장미품종으로 연출한 장미회랑과 장미게이트를 선보이는 한편, 하우스텐보스의 메인 시설인 팰리스 하우스텐보스에서는 궁전을 중심으로 두 곳의 장미가든을 오픈하여 장미로 가득한 리조트로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또한 하우스텐보스 내 1km의 운하를 따라 벽면에 장미가든을 설치하여 어트랙션인 캐널크루즈를 타고 장미를 즐기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축제는 6월 10일까지 이어진다.

ⓒ일본관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기사작성:2012. 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