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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삿포로 구간 주 7회 매일 운항 
아시아나항공(사장 김수천)이 지난 7월 1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취항식을 가지고 일본 북부 홋카이도의 중심도시인 삿포로에 신규 취항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인천~삿포로 노선에 250석 규모의 항공기를 투입해 매일 1회 운항할 계획이며, 오후 2시 20분에 인천공항을 출발해 오후 5시 삿포로 신치토세 공항에 도착하고, 삿포로에서는 오후 6시10분에 출발해 오후 9시10분 인천공항에 도착하는 스케줄로 구성된다.
아시아나항공은 1990년 1월 10일 서울-도쿄 노선으로 첫 국제선 정규운항을 시작한 이래 이번 삿포로 신규 취항을 통해 총 20개의 한일 노선을 운항하게 된다.
취항을 기념한 이벤트도 펼친다. 총 3차에 걸쳐 삿포로행 항공권을 구매해 응모한 고객을 대상으로 일본노선 국제선 항공권과 여행용 칫솔 살균기 등을 경품으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하는 한편, 인천~삿포로 왕복 구간 기간 한정 특가 항공권 판매와 '삿포로 여행 계획 세우기' 및 아시아나항공 보딩패스 제출 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매직 보딩패스'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를 함께 진행한다. 
| 마치노 다카히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