돗토리시 1000엔 택시 관광객 호평에 서비스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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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천엔에 택시 13시간 자유 승차, 20153월까지 운행


알린 산인지방의 관광도시 돗토리시가 외국인관광객을 위한 여행편의 확대를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1000엔 관광택시를 관광객들의 인기에 힘입어 20153월까지 서비스 기간을 연장한다.


1000엔 관광택시는 최대 3시간까지 돗토리시내 전 지역을 자유롭게 이용하고도 단 돈 1000엔에 이용할 수 있는 택시투어상품으로, 일본의 택시 기본요금이 600엔 대 임을 계산하면 사실상 공짜에 가까운 가격으로 쾌적하게 돗토리 여행을 즐길 수 있는 파격적인 돗토리시만의 제도다.


이용자격은 돗토리시를 찾은 한국인관광객을 포함한 외국인관광객에 한하여, 오전 9시부터 오후 630분까지의 시간대 중 관광객이 원하는 최대 3시간을 자유롭게 선택하여 이용할 수 있으며, 택시투어를 희망하는 전날 오후 6시까지 JR돗토리역 내 돗토리시 관광안내소를 통해 사전예약을 하면 되며, 잔여 택시가 남아있을 경우 예약 없이 당일 이용도 가능하다.


이용문의는 돗토리시 관광안내소(0857-22-3318:일본어대응) 또는 돗토리시 국제관광객서포트센터(0857-36-3767:한국어대응)를 통해 가능하다. 돗토리시 홈페이지 tottorishi.kr

| 오나리 기자 icc24@japanp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