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에 한 번 일본영화걸작과 만나볼까
-서울아트시네마, 日걸작 정기 무료상영회 개최

 

일본국제교류기금 서울문화센터(THE JAPANF OUNDATION)와 시네마테크 서울아트시네마가 한 달에 한 번 작품성 높은 일본영화를 무료로 상영하는 ‘일본영화걸작 정기 무료상영회 2010’을 개최한다.  
지난 해 하반기 일본영화의 거장이자 국내에도 널리 알려진 이마무라 쇼헤이 감독과 동시대 작가인 스즈키 세이준 감독의 영화를 선정하여 관객들의 호평을 이끌어내었고, 이러한 호응에 힘입어 2010년도에도 지속적인 일본 영화 걸작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게 된 것.
월별 상영작은 2010년 상반기 상영작이 확정된 상태로, 2월 8일 ‘붉은 유성’(1967년|마스다 토시오 감독)을 시작으로, 3월 15일 ‘권총은 나의 패스포트’(1967년|노무라 타카시 감독), ‘살인의 낙원’(1968년|스즈키 세이준 감독), 4월 12일 ‘모래의 여인’(1964년|데시가와라 히로시 감독), 5월 10일 ‘미친 과실’(1956년|나카히라 코 감독), 6월 14일 ‘큐폴라가 있는 거리’(1962년|우라여마 키리오 감독) 등, 총 7개 작품이 일본 고전 영화팬을 찾을 예정이다. 상영은 시네마테크 전용관 서울아트시네마(종로구 소재)에서 진행된다. 관람문의는 02-741-9782. 
☞www.cinematheque.seoul.kr 

 

ⓒ일본관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기사입력:2010.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