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다섯 색깔 환전·송금 이벤트 열어


신한은행이 겨울 여행시즌을 맞아 환전 및 송금고객을 대상으로 할인쿠폰과 상품권 등을 제공하는 ‘다섯색깔 환전·송금 이벤트’를 이달 30일까지 개최한다. 대상 통화는 일본 엔화를 시작으로, 미국 달러화, 중국 위안화, 유럽 유로화, 영국 파운드화 등 대표적인 다섯 국가의 통화가 대상으로, 행사 기간 중 인터넷으로 환전하는 고객 전원에게 면세점 할인쿠폰 및 여행시 유용한 국제 무료통화 쿠폰 등이 제공되며, 현금 환전보다 더욱 저렴한 환율로 환전이 가능하고 분실시에도 안전한 아멕스(Amex) 여행자 수표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는 구입 금액별로 최대 8만원의 상품권도 증정한다.
오프라인 은행창구 환전 특전도 있다. 아시아나항공 국제선을 이용하고 탑승일로부터 7일 이내에 탑승권을 제시한 고객과 SK텔레콤 T투어플러스 카드를 제시하는 고객에게는 통화별로 최고 60%의 환율우대 혜택을 별도로 제공하며, 더불어, 미화 300 달러 상당액 이상을 환전하는 고객(여행자 수표 포함) 및 1000달러 상당액 이상을 송금하는 고객을 대상으로는  추첨을 통해 넷북, 영화예매권, 커피 등의 경품도 증정할 예정에 있어, 올 겨울 시즌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예비 여행자에게 경제적인 환전 기회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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