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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가 시내의 주요 철도와 버스의 승하차가 자유로운 <전철·버스로 둘러보는 ‘아루쿠마치·교토’ 교토 프리패스>(이하 아루쿠마치 교토 프리패스)를 한정 발매한다. 교토 시내의 대부분의 지역에서 교토 도심 내 전차와 버스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는 프리패스가 등장하기는 이번이 처음으로 교토시영지하철, 한큐철도, 케이후쿠전차 등의 철도사업자 7개사와 교토시버스, 케이한버스, 니시니혼JR버스 등 버스사업자 8개사가 교토시와 연대하여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패스를 사용하면 교토 도심의 모든 관광명소를 돌아볼 수 있는 것은 물론, 교토에 자리한 세계문화유산 14곳을 아루쿠마치 교토 프리패스 단 한 장으로 모두 즐길 수 있어 교토로의 세계문화유산 투어에 나서는 여행객에게 반가운 선물이 될 전망이다.
오는 2011년 3월 23일까지 한정 발매되는 패스는 1일권 2000엔으로 교토시교통국 안내소와 한큐전철 주요 역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교토시 이외의 지역에서 사전 구입하여 교토로까지의 JR열차요금까지 포함한 2일권도 함께 발매한다.

 

ⓒ일본관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기사작성:2010. 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