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 SPOT!] 아웃도어 올인원! 스미요시하마 리조트파크
-오이타현에 위치, 워터레포츠·낚시·골프·온천 한 번에 즐겨

 

온천왕국 규슈 오이타현에 올인원 아웃도어 리조트인 ‘스미요시하마 리조트파크’가 새로운 리조트 명소로 급부상하고 있다. 그동안 인도어(In-door)형의 호텔 중심의 리조트에서 탈피하여 아웃도어라는 이름이 부끄럽지 않을 만큼 자연을 그대로 만끽할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스미요시하마 리조트파크의 가장 큰 특징이다.
리조트는 오랜 옛날부터 아름다움 풍경의 명승지로 이름 높던 오이타현 기츠기시와 면한 모리에만의 사취(砂嘴:바다 가운데로 길게 뻗어 나간 둑 모양의 모래톱)를 따라 자리한다. 낚시바늘처럼 길게 솟아나온 아름다운 거대한 땅에 리조트 시설이 이어져 자연과 함께 하고픈 아웃도어 마니아라면 놓칠 수 없는 명소라 하겠다.
즐길 수 있는 메뉴는 무궁무진하다. 피서철이 절정인 7월 부터는 비키니로 멋을 낸 여성들이 비치를 즐기러 이곳을 찾고, 계절에 어울리는 워터레포츠를 비롯하여, 여유로운 골프에, 사이클, 낚시, 온천까지 즐길 수 있으니 올인원이라는 표현이 아깝지 않다.
저렴한 가격도 매력이다. 윈드서핑은 2시간 이용에 3,000엔 선, 씨카약도 한 시간에 1,000엔 정도이니 사치스럽게 여겼던 워터레포츠를 대중적으로 즐길 수 있어 인기다.
해안의 나무숲에 둘러싸인 오피셜 골프코스인 스미요시하마G.C에선 규슈 해안코스의 매력을 4계절 내내 그대로 체험할 수 있으니 골프마니아에게도 아쉬움이 없고, 천연온천시설도 마련되어 리조트다움을 더했다.
숙박은 72실 규모의 리조트호텔 외에 비치하우스, 별장식 펜션, 롯지 등 여러 형태로 제공되니 아웃도어의 기분을 숙박지까지 이어갈 수 있는 점도 즐거움이다. 
테니스코트부대시설도 다양하고 연수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되어, 학생단체투어나 기업체 연수 등의 단체 인센티브에도 폭넓게 대응할 수 있어 인기를 더할 것으로 전망된다. 교통은 후쿠오카 하카타에서 차로 약 2시간이 소요된다.
☞www.sumiyoshihama.com

 

ⓒ일본관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기사입력:2009.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