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LF&LIFE] 웍스골프 ‘얼티마이저 V3드라이버’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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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타전용 모델 진화, 관성모멘트 최대치로 끌어올려


장타자용 드라이버로 잘 알려진 웍스골프가 신제품 얼티마이저 V3드라이버를 시장에 내놓았다. 지난해 일본에서 무려 401야드를 기록한 얼티마이저 V-01R 모델의 진화형으로, DAT 55G+티탄을 헤드 소재로 채택해 볼과의 밀착도를 높이는데 중점을 둔 것이 특징이다. 


더불어 초정밀 중량배분설계로 인한 저중심화로 관성모멘트(MOI)를 최대치로 끌어올렸으며, 스윗에어리어를 확대해 미스 샷에 대한 실수 완화성도 한층 높였다는 것이 제조사 측의 설명이다.
460cc 짜리 빅헤드에 부드러운 광택감과 안정감을 주는 실루엣이 적용된 크라운도 특징이며, 이 크라운이 주는 시각적인 즐거움은 물론 아마추어골퍼들에게는 셋업 자세에서 타깃을 향한 정렬을 도와주는 역할을 수행하며, 솔에 장착된 서로 다른 무게의 스크류(Screw) 2개는 불안정한 볼의 구질을 잡아주어 기능적으로도 우수하다.  


샤프트는 일본에서 장타자들을 모아 머신테스트를 한 결과 얻어진 데이터를 토대로 마미야 OP사와 공동 개발한 장타자용 웍크텍 프로포스-RS 모델을 장착, 백스윙에서 축적된 에너지를 모두 클럽헤드로 전달해 헤드스피드를 가속하도록 고탄성으로 제작됐다. 45.5인치에 강도는 R과 SR, S의 3종류가 있다. 로프트는 9.5도와 10.5도 2종류로 소비자가는 79만원 선이다. ☎(02)703-3399


ⓒ일본관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기사입력:2008.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