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메시지>“일본관광신문 통산 100호 발행에 즈음하여”
-방일여행객 1000만 명의 조기달성에 힘 보태는 매체 될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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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한·일 관광분야에서의 오랜 경험과 식견을 바탕으로 다양하고 새로운 일본의 문화와 관광정보를 한국에 전달한다는 사명으로 이어온 일본관광신문이 금월 통산 100호라는 특별한 지면을 맞이하였습니다. 지면을 통해 그동안 성원을 보내주신 일본 내 각 지자체 관계자 및 한국 내 일본여행업계 관계자 여러분, 그리고 일본관광신문 독자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바입니다.
보다 대중적이고 보다 폭 넓은 일본의 관광정보를 한국에 널리 알리고 이를 통해 일본여행의 활성화와 더불어 한국과 일본 양국의 인적교류 확대와 우호증진에 기여한다는 목표아래 노력해온 일본관광신문. 일본 내 각 지자체와 한국 내 일본여행업계의 관심과 사랑은 매년 일본관광신문을 성장시켜온 동력이 되었습니다.
시대는 인터넷을 비롯한 다매체화로 변화하고 있지만 일본관광신문은 지금도 변함없이 지면을 통해 독자들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조금은 느리고 조금은 번거로운 수고가 필요하지만 신문이기에 가능하고 신문이기에 만들 수 있는 감동을 전하는 일이기에 지금도 묵묵히 일본관광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하고 발신함에 발행인 이하 일선 취재기자까지 큰 보람으로 생각하며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일본관광신문은 올해 통산 100호라는 경사에 더해, 창간 10주년이라는 더 큰 경사도 맞이합니다. 10주년을 맞이한 만큼 올해는 일본관광신문에 있어서도 큰 도약과 변화의 해가 될 것입니다. 그동안 단편적으로 이루어졌던 업계와의 소통의 문을 더욱 크게 확대하고, 시대의 변화에 맞추어 지면의 구성에서부터 테마에 이르기까지 한 발 앞서 나가는 일본관광신문이 되기 위하여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또한 한일 양국 정부 간에 공동 기획한 ‘지방관광교류원년’ 사업에 적극 동참하여 관광객이 집중되는 대도시 이외에 한국과 일본 양국의 매력 있는 지방도시로의 관광교류 확대에도 일익을 담당하는 것은 물론, 방일여행객 1000만 명의 조기달성을 위해 일본관광신문이 주최하는 일본문화관광축전인 ‘재팬 페스티벌’을 올해 10월 개최하여 큰 힘을 보탤 것입니다.
일본 내 각 지자체 관계자 여러분, 그리고 한국 내 일본여행업계 관계자 여러분. 일본관광신문은 보다 가까이서 여러분과 함께하고자 합니다. 여러분들의 작은 소식들을 소중히 하여 한국 유일의 일본관광매체로서 한국 국민에게 전달하는 소임에 충실히 임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일본관광신문 통산 100호 발행에 보내주신 일본 정부 및 업계 관계자 여러분의 성원이 깊이 감사드리며, 통산 100호 발행의 인사를 전하는 바입니다.

 

발행인 이한석(發行人 李漢錫)
ⓒ일본관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기사작성기준일:2013.0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