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커스>판타지한 빛 가득한 홋카이도 오타루운하의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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홋카이도 대표관광지 삿포로와 이웃한 오타루시의 명소인 오타루운하. 길이 1,140미터의 운하 좌우로는 예스러운 벽돌창고들이 늘어서 멋스런 풍취를 자아내고, 매년 겨울 개최되는 빛과 눈의 축제인 ‘유키아카리노미치(小樽雪あかりの路)’축제에는 운하를 따라 왁스볼과 촛불로 빛의 장관이 연출되어 로맨틱한 홋카이도의 명물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올해 축제는 오는 2월 6일부터 15일까지 개최된다.(상세기사 8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