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면_진에어_교체.jpg

진에어는 국제선 노선에서 사전주문 유료 기내식 서비스 ‘진쉐프(Jin Chefs)’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진쉐프는 ‘합리적 가격, 맛과 건강’을 컨셉트로 총 10가지의 메뉴로 구성됐다. 특히 신선함이 살아있는 건강한 식사를 즐길 수 있는 샐러드, 샌드위치 메뉴를 비롯해 미니블럭 장난감과 샌드위치로 구성된 어린이 기내식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진쉐프 사전주문 기내식 서비스는 한일 노선 중 나리타, 삿포로, 오키나와 노선의 3개 노선에서 이용이 가능하며,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출발 72시간 전까지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 앱 또는 고객 서비스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주요 메뉴로는 클린 콥 샐러드(1만8000원), 이탈리안 닭가슴살 샌드위치(1만4000원), 한 입 가득 불고기 치아바타 샌드위치(1만1000원), 싱싱한 토마토 모듬 해산물(1만원), 영양만점 삼계찜(1만원), 매콤달달 쿵파오치킨(1만원) 등이다.
이와 함께 진에어는 국내 크래프트비어 브랜드 더부스의 대표 수제 맥주인 ‘대강 페일에일’과 진에어X폴바셋 콜라보레이션 핸드드립 커피 등 딜라이트라운지 특화 상품 메뉴를 추가해 고객들의 선택의 폭을 확대했다.
| 오나리 나오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