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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 일대에서 ‘Japan Food Festival’ 개최

일본 음식점이 많아 한국 속의 작은 일본 '리틀 재판'이라고 불리우는 강남역 일대에서 '재팬 푸드 페스티벌(Japan Food Festival)'이 개최된다.

 


본격적인 일본 사누키우동을 맛볼 수 있는 마루가메제면을 비롯한 일본계 음식 체인점 7개 점포가 참가하는 이번 행사는 한일국교정상화 50주년을 맞이하여 한국요리를 존중하면서 일본이 음식문화의 매력을 발신하고 음식을 통한 한일교류를 도모하는 목적으로 개최된다. 행사 기간 중에 참가 점포를 이용하고 도장을 찍으면 도장의 개수에 따라 추첨으로 일본 오키나와와 오사카 등의 여행권, 일본항공권을 비롯한 푸짐한 경품이 제공된다.
참가 점포는 일본 No.1 돈카츠 전문점 '카츠야', 일본 그대로의 맛을 자랑하는 '갓덴스시', 세계 NO.1 사누키우동 전문점 '마루가메제면', 세계에서 사랑받는 햄버거 '모스버거', 일본식 스파게티 맛집 '요멘야 고에몬', 무한리필 샤브샤브 맛집 '레타스', 일식요리가 맛있는 이자카야 '와타미'의 7개 점포. 일본 음식을 좋아하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한국에 거주하는 일본주재원들에게도 인기가 있는 음식점들이다.

이번 행사 첫날인 8월 24일, 마루가메제면 강남 2호점에서 '재팬 푸드 페스티발 오프닝 세레모니'가 거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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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닝 세레모니는 이번 행사를 제안한 마루가메제면을 운영하는 토리돌 코리아의 시미즈 다카유키 사장의 인사로 시작하고 이어 이번 행사에 참가한 업자의 각 대표들이 인사를 했다. 와타미를 운영하는 지엔에스 와타미의 카사하라 나오유키 대표는 인사 속에서 '해외에서는 물론 일본에서도 이 점포들이 같이 행사를 하는 것은 드문 일'이라고 하면서 행사의 가치를 설명했다.
오프닝 세레모니에는 일본대사관의 사사야마 다쿠야 총무공사와 일본정부관광국의 구마노 노부히코 소장이 내빈으로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마지막으로 술통의 뚜껑을 깨는 일본 전통의식인 '가가미비라키'를 하고 일본술(사케)가 나눠지고 '요멘야 고에몬'을 운영하는 디엔드엔 코리아의 김광태 사장의 건배제의로 힘차게 건배하면서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재팬 푸드 페스티벌은 8월 24일부터 9월 19일까지 강남역 일대의 7개 점포에서 거행되며 스탬프 투어를 통해 총 500명에게 푸짐한 경품이 제공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사이트(http://www.japan-food-festival.com/), 공식 Facebook 페이지 (https://www.facebook.com/pages/JapanFoodFestival/1472369249741214)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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