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ica&N’EX패스, 그린차 전용 패스 추가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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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가 5,000엔, 디자인도 리뉴얼


나리타국제공항과 도쿄 도심을 경제적으로 연결하는 Suica&N’EX패스(JR히가시니혼 발매)가 지난 달 28일 기존 발매분인 보통차용 패스에 더해 그린차용 패스를 추가 발매했다.
새롭게 발매된 그린차용 패스는 나리타국제공항을 출발하는 N’EX(나리타 익스프레스) 특급열차의 고급좌석인 그린차에 탑승이 가능한 패스로, 상질의 편의성을 희망하는 해외로부터의 비즈니스객 및 여행객에게 호평을 얻을 것으로 전망된다.


그린차전용Suica&N’EX패스의 판매가격은 5,000엔으로 가격 내에 도쿄까지의 N’EX 편도 그린차 승차권과 도쿄 현지 JR노선 및 지하철노선에서 사용할 수 있는 2,000분(보증금 500엔 포함)의 금액이 충전되어 있으며, 도쿄역까지는 1,430엔, 신주쿠역까지는 1,600엔 등 최대 2,670엔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Suica카드의 충전금액 소진 이후에는 각 역을 통해 금액을 추가 충전하여 반영구적으로 이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그린차전용 패스 발매와 함께 Suica&N’EX패스의 디자인도 후지산을 배경으로 하는 새로운 디자인으로 리뉴얼되어 제공된다. 리뉴얼 디자인은 그린차·보통차 공통.


구입은 보통차용 패스(판매가 3,500엔)와 마찬가지로 나리타국제공항 및 제2터미널 내 외국인여행센터 및 역내 발매창구를 통해 구입할 수 있으며, 구입 시 외국인관광객임을 증명할 수 있는 여권을 소지하면 된다.

ⓒ일본관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기사입력:2009.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