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 나하공항, “원화환전 이젠 공항에서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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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화환전 및 관광안내, 휴대폰렌탈, 상해보험 등 서비스 다양

일본의 남국으로서 4계절 휴향도시로 인기 높은 오키나와의 나하국제공항에 해외여행자를 대상으로 하는 ‘TISCO 오키나와 서비스카운터’가 지난 달 9일 오픈, 서비스에 들어갔다.


휴대폰 렌탈서비스를 제공하는 TISCO JAPAN에 의해 운영되는 ‘TISCO 오키나와 서비스카운터’는 여행자에게 필수적인 외화환전 업무를 메인으로, 일본 내 비즈니스 및 여행에 편리한 휴대폰의 임대서비스, 통역안내 서비스, 여행안내 서비스 등 오키나와 여행의 전반적인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금번, ‘TISCO 오키나와 서비스카운터’의 운영은 최근 오키나와로 한국을 중심으로한 동북아시아권으로부터의 해외관광객이 급속히 증가함에 따라 이들 지역으로부터의 관광객을 위한 환전서비스 및 부대서비스 등의 필요성 제기에 따른 것이다. 


특히, 금번 서비스카운터의 오픈으로 오키나와현 내에 한국원화에 대한 환전업무가 본격 개시되어 특히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데, 그동안 오키나와현 내에는 한국의 원화를 비롯한 대만, 중국 등 아시아권 화폐의 환전을 취급하는 은행이 전무하여 오키나와를 여행하는 여행객들의 불편이 가중되어 왔으나 금번 환전서비스의 실시를 통해 이러한 불편함이 대폭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서비스카운터는 나하공항 국제선 청사 1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추후 통역기능이 첨부된 휴대전화 또는 화상전화의 렌탈 및 렌트가, 호텔 등의 예약서비스도 순차적으로 도입할 것이라고 ‘TISCO 오키나와 서비스카운터’ 측은 덧붙였다.
☞문의 : TISCO 나하국제공항 서비스카운터(☎098-891-8880)  

(사진)▲한국으로부터도 주 3회 정기편이 취항중인 오키나와 나하공항.



ⓒ일본관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기사입력:2007.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