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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을 대표하는 상징 아이콘이자 일본 대표 산악관광지인 후지산(富士山·3776m)이 지난 6월 23일자로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지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유네스코 측은 후지산이 산에 종교적 의미를 부여하고 각종 의례를 행하는 산악신앙의 대상이자 많은 예술작품의 소재로 쓰여 문화적 가치가 높다며 세계유산 등재를 결정했다고 결정 이유를 밝혔다.
금번 후지산의 세계유산 등재로 일본의 유네스코 세계유산은 도합 17건(문화유산 13건·자연유산 4건)으로 늘어났다. (사진제공 : 야마나시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