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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에 참전한 명나라 수군의 도독)



진린 (1543~1607)


 

전공은 좋았으나 탐욕스러운 면이 많았지만


왜란 당시 조선으로 구원하러 가서 이순신을 만나 그의 지휘력과 인품에 빠져 감복함


당시 명군은 조선군을 깔보고 무시했었지만  

 

진린은 이순신을 나으리, 어른 등 호칭으로 대했음


조선왕조실록에서도 항상 진린의 가마가 이순신의 가마보다 먼저 나가는일이 없었다고 실림.

 

 

노량해전에서 적 왜선이 진린을 포위했지만


이순신이 구원해 살아남고


이순신의 죽음을 알게되자 땅바닥에 주저앉아 통곡했다고 함.